이서진 씨가 제15회 심훈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의 심훈문학상 분과는 2011년 심훈문학상 당선작으로 이서진 씨의 중편소설 <강변에 서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서진 씨는 “비정규직의 삶을 통해 우리 시대의 아픔을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강변에 서다>는 번역과 시간강사 일을 하는 부부를 통해 동시대인의 고민을 담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심훈 선생의 작품 <상록수>를 떠올리며 사족이 되어버릴 문장이 떨쳐내려고 애썼다”며 “그분의 작가정신을 떠올리며 더욱 치열하게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서진 씨 약력>

1966년 경기도 평택 출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창작 전문가 과정 수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동서커피문학상, 천강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