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을 8년 동안 했습니다. 이제 편히 쉬려고 했는데 이런 중책을 맡겨주네요.”

순성로타리클럽 이석존(54, 순성철물건재 대표) 신임회장은 “큰 욕심 대신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립한 지 2년째인 순성로타리클럽은 이제 클럽의 위용을 갖추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할 시기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된 이 회장은 결코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방역활동, 겨울에는 불조심 캠페인 등 지역의 일을 앞장서서 할 것이고,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과 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은 저희가 직접 도움을 줄 것입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법”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석존 회장은 “회원들 모두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 행복을 더욱 자주, 오래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