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의원 "감사원장 만나 지적사항 해제 약속받아"
건교부, 내년 130억 투입 공사완료 예정
감사원의 지적으로 잔여구간 공사가 중단된 석문 국가공단 진입도로(615호선)의 나머지 구간이 빠르면 내년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자민련 김현욱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에서는 지방도 615호선의 경우 석문공단이 아니더라도 대산공단 등으로 가는 대형물동차량 등으로 교통혼잡과 도로파손이 심각한 상태라는 주민민원을 받아들여 지적사항을 해제하기로 했다는 것. 또한 충남도 경제통상국에서도 건굡의 입지정책국장과 도로정책국장을 만나 잔여구간인 5.3km의 확포장을 위해 올해 예산에 80억원, 내년예산에 13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말까지 도로를 완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이에 따라 석문공단 진입도로중 이미 개설된 당진읍 채운리에서 고대면 대촌리까지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석문면 구간 5.3km도 내년말까지 확포장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민련 당진군 지구당에서는 "김현욱 의원이 석문공단 진입도로의 중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감사원장을 만나 특별히 당부한 것이 주효했으며 민종기 충남도 경제통상국장과 건교부 정책국장과의 만남을 주선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석문국가공단 진입로는 총사업비 488억원을 들여 당진읍 채운리(탑동사거리)에서 석문면 통정리간 11.9km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96년 착공해 99년말 현재 3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98년 감사원 감사결과 공단 조성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입도로를 내는 것은 투자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잔여구간에 대한 공사는 공단조성시까지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