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하나기획 함지인 대표는 “쌀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강박관념에 시달려야 했다”고 밝히며 “심혈을 기울인 퍼포먼스와 각종 공연들이 비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을 땐 죽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약 5개월 동안 당진에 상주하며 했던 고생을 화려한 개막식과 많은 관람객으로 보상받고 싶었다는 것이다.
“아쉬움이 정말 많은 축제였어요. 바람이 있다면 쌀 문제를 다시금 상기시키고 방법까지 제시했으니까 오신 분들이 쌀과 보다 더 친숙해졌으면 해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하는 기간동안 관계자들이 믿음을 갖고 대해줘 혼신을 힘을 다할 수 있었다는 함 대표는 “쌀 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며, 다양한 주제와의 지속적인 접목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많은 분들이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이렇게 조그만 여자를 믿고 맡겨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려요.” 행사 끝 무렵 함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