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읽는 어른모임(회장 김영미) 회원들은 지난 11월3일 농협 당진군지부 앞에서 독서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교육부의 독서이력철 시행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행인들에게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독서이력철은 독서마저도 점수화, 입시화 해 결국 책읽기의 즐거움을 빼앗고 또 하나의 시험과목을 늘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위적인 독서 강요는 개인의 특징과 자유를 무시하고 모든 학생들을 보편화해 창의적이고 개별적인 인간으로 살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반대이유를 밝혔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2007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교과별 독서활동을 학생부에 기록, 2010학년도 대학입시 비교과영역과 서류 평가 및 면접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