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건의 화재 없도록 최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걱정이 앞섭니다”

이종완 신임 신평면 의용소방대장은 “전 대원이 화합과 신뢰로 도와준다면 소신껏 봉사해보겠다”는 말로 취임소감을 대신했다.

90년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간 묵묵히 현장에서 봉사해 온 그는 신평면 금천리에서 농사를 짓는 평범한 주민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화재현장에서 몸으로 봉사할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는 그의 취임사에도 그런 봉사정신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대장이라는 직책이 무겁기만 하다고 말한 그였지만 “지역발전과 대의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에 참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그 사랑의 실천은 바로 신평에 단 한건의 화재도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공언을 한 것이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이 보다 더 중요하다”며 그 일에 자신부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