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제철소 문제가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송산지역사회가 찬반논란의 와중에 잇따라 단체장이 갈리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16일 송산개미도서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퇴의사를 밝힌 안평일 회장의 후임으로 이우선씨를 선출했다.

안평일 회장은 고로제철소 건립문제와 관련 그동안 제철소건립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혀온데다 최근 아이앤아이스틸이 마련한 해외제철소 견학단에 참여하면서 일부 회원들로부터 지역정서에 반하는 처신이라며 사퇴압력을 강하게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로제철소 문제로 송산지역내 단체장이 교체된 것은 송산면개발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