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당진지부 조합원들이 지부장과 상무를 상대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2007년 태안 만리포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이후 삼성중공업이 출연한 지역발전기금 가운데 61억 원을 배분받은 당진지부는 지난달 임원선거를 치르며 내홍을 겪었다.
당시 당진지부의 토지매입과 기금운용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조합원들은 지난 10일 지경석 지부장과 채남기 상무, 김승호 태안본부 사무처장 등을 상대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