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 혁신과제 발굴 방향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 당진군 혁신과제 발굴 방향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지역혁신을 위해서는 물류-관광 휴양복합도시와 철강-자동차 신산업지구 조성을 통해 물류-항만-휴양-신산업지구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지역사회연구소 주최로 지난 19일 당진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당진군 혁신과제 발굴 방향’ 포럼에서 김광태 신성대학 교수는 “당진지역의 미래는 서부 수도권의 관문도시로서 교통 및 물류중심도시, 관광휴양 및 임해신산업지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역의 내생력을 키워 21세기 동북아 물류 항만 신도시로의 비전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토론자들도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출했다.

홍천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시장개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약화되고 있는 농촌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만이 지닌 독특한 특산물, 문화, 기술 등 전통성 있는 향토자원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소장은 오봉제 저수지를 대규모 연꽃단지로 조성해 고니 도래지와 연계한 친환경 생태체험 공원으로 육성할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문화·청소년·여성 분야를 맡은 김태숙 문화의 집 사무국장은 “문화의 개념은 경제적·계량적 관점이 아니라 얼마나 인간적인가를 봐야 한다”며 “지역문화와 관련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포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