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지난 한해 동안 107개의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목표(100개) 대비 7%, 전년(59개) 대비 81% 증가한 수치다.

당진군 경제항만과 기업유치팀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의 위축과 수도권 규제완화 등의 악조건에서도 수도권 등 외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목표이상의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와 10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한 입지보조금 지원(13개 업체, 90억7600만원) 등의 시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평가했다.

지역에 유치된 기업 중 100인 이상 기업은 23개로 대부분 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했다.

기업유치팀의 유제헌 팀장은 “고대·부곡공단이 모두 분양돼 산업단지가 부족한 편이지만 현재 합덕지방산업단지와 도곡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며 “수도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올해에는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것”이라고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