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등학교(교장 홍선기)가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05학년도 학력증진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2천만원을 받게 됐다.
호서고등학교는 지난해 4월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한 전반기 학력증진 공모전에 학생선택형 보충수업 실시계획을 제출,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선된데 이어 하반기 계획의 실천결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충남도내 12개 공사립 고등학교와 함께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호서고등학교는 특히 선정된 12개 학교 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최고 금액의 지원금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서고등학교는 학력증진계획에서 기존의 ‘교사는 이끌고 학생은 따르는’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보충수업에서 탈피, 학생들이 학년구분없이 자신의 실력에 따라 수업과목을 정하고 수강하는 학생 선택형 보충수업을 실시해 보충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학력 증진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학생선택형 보충수업은 학생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교사평가제’와 다름없는 효과를 가져와 긴장속에서 보충수업계획을 수립하고 수준높은 강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됐다고 호서고 이완상 교감은 말했다.
한편 호서고등학교는 지난해 재학생 348명 중 4년제 대학 266명, 2년제 대학 60명 등 총 326명이 대학에 진학해 93.7%의 진학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