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개교하는 원당초등학교가 당초 예상했던 학급편성수보다 크게 줄어든 채로 문을 열 게됐다. (표참조)

당진교육청에 따르면 2006년도 원당초 학급편성계획이 지난 1월 27일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르면 원당초등학교는 개교원년인 올해 모두 17학급 589명의 학생이 입학을 하게 된다. 이같은 수치는 당진교육청이 지난해 8월 집계한 26학급 908명에 비해 절반가까이 떨어진 수치로 원당초 학구로 편입된 계성초 학생 중 상당수가 주소이전 등을 통해 계성초에 잔류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4·5·6학년 등 상급학년의 학급수와 학생수가 당초계획에서 크게 줄어 이같은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당초 1학급 편성도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던 6학년은 모두 17명으로 1학급 편성이 가능하게 됐다. 교육청은 이들 학부모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구조정을 비롯 신설학교 운영계획에 대한 교육청의 집행능력이 도마에 오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