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군수 후보로는 이홍근 전 도의원, 국민중심당의 후보로는 이철환 전 부군수가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2명의 후보가 본선진출을 위해 뛰고 있는 한나라당과 국민중심당의 군수후보로 누가 바람직한가라는 문항도 포함됐다. 단일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제외됐다.

한나라당 후보로 군수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덕연 군의원과 이홍근 전 도의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 전 도의원이 32.9%로 18.7%에 그친 이덕연 의원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48.4%에 달했다.

이홍근 전 도의원은 정미면(56.0%)과 당진읍(45.5%)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순성면(37.5%)과 대호지면(35.5%)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덕연 의원은 출신지역인 신평면에서 41.1%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우강면에서도 31.1%로 이홍근 전 도의원을 앞섰다. 그러나 이 두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홍근 전 도의원에게 뒤졌다.

국민중심당 후보로 군수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기문 도의원과 이철환 전 부군수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철환 전 부군수가 35%로 24.6%에 그친 성기문 도의원을 앞섰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0.4%였다.

이철환 전 부군수는 순성면에서 45.8%, 대호지면에서 43.3%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당진읍(41.4%)과 고대면(41.0%)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성기문 도의원은 우강면(40.9%)과 석문면(29.0%)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정미면에서 28.0%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이 3개 읍·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철환 전 부군수에게 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