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당해 날지 못하는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가 지난달 25일 순성면 중방리 야산에서 발견돼 (사)한국조류보호협회 당진군지회(지회장 이광석)에 의해 구조했다.

이 부엉이는 순성면 중방리 고성철씨의 제보로 구조됐는데 고씨는 전주에 앉아 있던 수리부엉이가 까치들이 쪼고 있는데도 날지 못하는 것을 보고 협회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조류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 지정병원인 백동물병원으로 긴급 후송한 후 차량충돌사고로 인한 뇌진탕으로 추정된다는 진단결과를 받고 서울의 한국조류보호협회 천연기념물 보호센터로 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