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이완구 후보가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번 투표를 통한 경선과 관련해 “참으로 힘든 5개월을 보냈으며, 나를 지지해준 당원 여러분과 충남도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뛰는 일만 남았다”며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경선과정을 힘들게 통과했는데 현재 소감은?
여러 도민여러분들이 도와 주셨는데 보답의 길은 5.31 지방선거에 당선하는 것뿐이다. 꼭 승리해 도민 여러분에게 이 기쁨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
왜, 이완구 후보가 충남도에 필요한가?
도지사는 행정과 정치가 겸비된 종합 행정가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해야 하며 국회의원 경험과 충남·북 경찰청장 외교관. 경제관료 등 정부주요부처와 학·정계를 두루 거친 내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충남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충남이 잘살기 위해서는 경제에 우선을 둬야 하고 그 성과는 얼마만큼 외자유치에 대해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는냐에 달렸다. 전국의 여타 시·도보다월등하게 잘 만들어진 외자유치단을 구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도청이전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도청이전 7년의 세월은 너무 길다. 앞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도에서 제시한 로드맵을 중시하고 이 문제를 풀어나가 충남지역 모두가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본다.
5.31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경쟁력을 평가한다면?
열린우리당(오영교 전 행자부장관)이나 국민중심당(이명수 전 충남부지사) 등은 ‘행정고시 출신의 행정가’ 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으나 나는 경제관료·치안관료로 20년간 일했고 국회에 진출, 대변인, 원내총무로 수십 명의 국회의원도 지휘했다. 지역을 위한 재원을 따내기 위해선 정치권은 물론, 자기당과도 싸울 줄 알아야 하며,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충남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 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호남고속철도 개설 및 태안 기업도시건설, 충남도청이전 등으로 100년만에 최고의 호기를 맞고 있다. 이번 선거는 충남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따라서 강한 추진력의 도지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