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과의 대화 갖고 ‘요구사항 적극 검토해 추진할 것’ 지시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취임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5일 당진군을 공식방문하고 기자회견과 함께 당진군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당진발전을 위해 황토웰빙특구에 3억원, 독일마을 조성에 10억원, 왜목마을 주차장 조성에 7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진-가곡간 4차선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도청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이 순성과 면천 등 예산군 접경지역에 유치되도록 해서 도청이전의 효과를 도 전체에 파급되도록 하겠다”며 “도청 이전 예정지인 홍성과 예산의 군민들을 설득해 낙후된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예산지원 요청과 서해선 산업철도의 합덕 경유요청에 대해 해당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이병성 (주)다포로스 대표는 “동부제강이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5개 선석 중 5만톤급 1개 선석에 대해서만 착공에 들어갔을 뿐 나머지 4개 선석에 대해서는 착공시기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의 물동량을 처리할 공용부두의 건설이 늦어지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정한영 당진군수의사협회장은 축산분뇨 처리에 필요한 톱밥과 왕겨생산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간벌 나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한성문 당진군농민회장은 불법 수입농산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며 철저한 감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완구 도지사는 담당과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게 하고 도지사로서 의지를 갖고 해결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