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기 부군수가 선거일까지 권한대행

민종기 군수가 지난달 24일 5·31 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민종기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민 군수는 “지난 3월20일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공백 최소화와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2007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중앙부처를 방문, 긍정적 답변을 들었고 무엇보다 일부 정당에서 군수직을 이용해 군정을 선거에 이용하려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이를 불식시킬 필요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5·31 지방선거를 한달여 남긴 시점에서 스스로도 어느 정도 선거에 전념해야 될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 군수는 민선 4기 군수 출마공약으로 △2008년 상반기 이전 시 승격 달성, 2009년 시 청사 이전 △아산 내지 천안 규모의 도시 성장 대비 도시기반 조성 △2010년 당진항을 국내 28개 무역항 중 3대 항만으로 육성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민종기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당진군정은 지방선거 때까지 오상기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