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회장 황규호)에서 ‘고마우신 선생님 체험수기 자료집’을 발간했다.

황규호 회장은 여는 글에서 “선생님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에게 소질을 찾아주고 지식과 판단력을 가르치고 사회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시는 분들”이라며 “진정 고마운 것을 보고 체험하면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자질을 갖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이 자료집에는 체험수기 공모에서 입선한 11편의 주옥같은 글들이 실려 있어 평소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느꼈지만 말로 못했던 고마움을 지면에 옮겼다. 특히 초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대길(상록초 5) 학생은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에서 몸이 아파 체육시간에 뛰어놀지 못하는 자신을 위해 보충수업을 해준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고 고등부 김수정(호서고1) 학생은 중학교 시절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자신에게 글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한 담임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싣는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글로 전했다.

모두 5백부가 발간된 이 자료집은 회원과 교육기관, 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