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지방선거로 우리고장의 살림을 꾸려갈 단체장과 지방의원이 지난 5. 31 선거결과 확정되었다. 지방자치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된지 어느덧 11년을 맞아 민선 4기의 출범과 내 고장의 살림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 ‘참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가 원만히 끝난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이념과 정치적 입장, 세대, 지역간 흩어진 목소리가 다소의 갈등과 반목이 있어 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모두 당진의 미래를 걱정하고 당진의 발전을 염원하는 애향심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제는 우리군의 미래를 위해 어찌 대처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때다.
우리의 앞에는 당진시 건설의 대업이 있다.
우리의 당장 눈앞에 다가온 제58회 충남도민체전을 성대히 치러 힘찬 비상의 계기로 삼아야 하며 당진항 건설,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 신해양 철강공업의 육성 등 당진시 건설의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힘없고 어렵고 장애있는 분들을 따뜻이 감싸는 복지정책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당진시』를 건설하는 중대한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대처해야
이제 지금까지의 반목과 이념의 갈등을 벗어 던지고 무엇이 우리군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지를 고민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서로의 비방과 질시를 접고 화합과 격려를 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고 지혜를 모아 군민의 화합을 이룩해야 하겠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자기와 다른 주장을 폈던 분들의 정책을 면밀히 살펴 지역민의 입장에서 검토, 받아들일 것은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지혜와 아량으로 함께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인 것이다
향후 4년, 군민모두 손잡고 힘찬 매진을
앞으로 4년 동안 선거시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꼭 지키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납득할 만한 의견이나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반면 우리 서로 남의 사소한 잘못을 꼬집기 보다는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나보다는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고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정이 두터운 당진시 건설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성원과 격려일 것이며 우리 모두는 지혜와 힘을 모아 화합하고 동참하는 가운데 지역안정과 발전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당진의 밝은 미래 『당진시』건설을 위해 화합의 손을 맞잡고 힘차게 매진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