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호 천안세관장(왼쪽)과 해운대리점 대표인 신철석 아산해운 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 박재호 천안세관장(왼쪽)과 해운대리점 대표인 신철석 아산해운 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천안세관(세관장 박재호)이 지난달 28일 현대제철(주) 당진공장에서 당진항만 업무혁신 민관위원 8명을 초청해 ‘2006년 제2차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운대리점 대표와 사회안전저해물품 유입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제철의 본격 가동으로 당진지역이 충남 서북부 지역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당진항만 입주업체의 현안문제 수렴과 집중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주) 등 업계에서는 평택세관과 천안세관에서 각각 처리하는 평택·당진항만의 선박 입출항 및 수출입 업무를 하나의 세관에서 수행하도록 일원화하고 선박 입항시 외국인 선원들이 가족들과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는 공중전화부스의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세관에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천안세관은 아산해운 등 해운대리점(3개사) 대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당진항만의 원활한 물류지원과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저해물품의 유입방지를 위한 민관협력체제를 강화했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당진항만 민관위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업체 현안문제를 적극 발굴,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감동하는 관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업체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