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자로 신임 당진소방서장으로 부임한 김득곤(48) 서장. 김 서장은 “당진은 지금 계속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만큼 ‘예방’이라는 활동은 소홀해질 가능성도 높다”며 “그와 같은 부분들을 채워주는 소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당진은 화재발생빈도만 볼 때 천안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소방수요가 많아지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많아질 겁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저희가 할 일도 갈수록 많아진다는 말입니다.”

김 서장은 “화재예방은 주민들 스스로가 예방의식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화재는 한 사람의 일생 동안 한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입니다. 그렇지만 그 한번의 사건이 가져오는 피해는 엄청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김 서장은 “화재가 났을 경우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초기대처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대응한다면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화기 보급운동이나 찾아가는 예방교육,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저희 소방관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화재는 크게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