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노조측의 주요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용안정이다. 올 1월에 환경·조리 직원부터 비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정보가 사측 관계자에게서 흘러나와 결국 노조결성과 파업에까지 이르게 됐다. 또한 7월부터 100인 이상의 사업장들이 주5일 근무에 들어가는 만큼 남들처럼 주 40시간은 어려워도 최소한 지금의 주당 66시간에서 55시간으로 노동시간을 줄여달라는 것이다.

Q. 고속도로 휴게소의 특성상 근무시간이 길지 않은가?

- 행담도 휴게소는 전국 최대규모인데다 상하행선이 모두 만나 손님이 매우 많다. 따라서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도 최고로 높다. 식사시간도 30분인데 그것도 교대로 밥을 먹어야 한다.

Q. 사측의 반대논리는 무엇인가?

- 사측은 매출액이 줄었다며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장이 21억원을 횡령했다가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받는 등 거짓임이 드러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