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이전후보지 4곳 압축
후보지 조사용역팀 추진위에 보고
군, 주민설명회 곧 열기로
당진버스터미널 이전 후보지가 4곳으로 압축됐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터미널 이전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실과장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버스터미널 이전 종합보고회를 열어 후보지 조사용역팀으로부터 입지분석 결과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용역팀은 당초 현장조사 및 주민설문조사를 거쳐 예비후보지로 선정한 8곳중 터미널 부지로써의 객관적인 기준에 비교적 부합되는 후보지로 4곳을 압축해 도로망, 개발효화, 부지확보의 용이성, 부지조성비용 등에 대해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된 후보지는 원당택지개발지구, 읍내구획정리지구, 원당삼거리 국도변, 북부외곽 도로변 등 4곳으로 도로망 부문에서는 4곳 모두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부지확보의 용이성, 조성비용면에서는 후보지마다 다소의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진위원들은 빠른 시일내 이전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지여야 한다는데에 의견을 같이 했으나 선정기준을 놓고 크게 조성비용 측면과 이용객의 편의 측면으로 나뉘어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군은 이날 제시된 4곳의 후보지에 대한 용역팀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1월말께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으며 이후 추진위원들과 다시 논의를 거쳐 후보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