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7일 시청사 이전 예정지인 대덕리, 수청리, 채운리 일원 약 20만평을 오는 2010년까지 개발하기로 하고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식을 가졌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민종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송달영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 본부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적인 개발과 난개발 방지, 친환경적인 도시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대덕·수청지역은 당진군이 시청사 이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시청사 신축 추진 계획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다음해인 5월 조사용역 최종결과 복수후보지로 확정된 토궁가든 후면의 제3후보지와 축협사료공장 후면의 제5후보지 지역이다.
당진군은 서해안고속도 개통과 당진∼울산, 당진∼상주 간 고속도로 추진, 환황해권 임해형 산업단지 조성, 석문국가공단의 본격적인 개발 등으로 개발압력이 증대됨에 따라 무질서한 도시 난개발 확산을 방지하고 유입인구 수용을 위해 이들 지역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약 20여만평으로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 계획됐다.
또한, 주택건설 계획은 단독주택 123세대, 공공주택 2733세대 등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로 오는 2010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대한주택공사와 공동 추진한다.
당진군 관계자는 이들 지역의 도시개발 구역 및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7일까지 군청 경영개발사업단에서 진행하고 11월1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