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 언론 소홀했던 현대제철 비정규직 문제 다뤄”
‘당진시대’ 유종준 기자의 ‘현대제철(구 아이앤아이스틸) 비정규직 산재실태’ 보도가 (사)바른지역언론연대가 주관한 제3회 지역언론 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대전시 유성구 홍인호텔에서 열린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이하 바지연) 하반기 임직원 연수에서 김기수 회장은 제3회 지역언론 기자상에 선정된 취재부문의 당진시대 유종준 기자와 편집부문의 원주투데이 김민호 기자에게 시상했다.
‘바지연’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차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취재 부문 기자상 총평을 통해 “지역 제조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업체이면서도 일반메이저 언론사들이 취재에 소극적이었던 현대제철의 비정규직 문제를 지역신문에서 다루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됐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잇단 산업재해로 죽어가거나 다치는 일이 속출하는 사실을 특집기획으로 보도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수에서 김기수 회장은 “올 7월부터 회장을 맡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며 “회원사의 정체성 강화와 신규 회원사 확대, 공동사업 확대 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금자 <뉴시스> 편집위원이 ‘인터넷미디어와 신문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평양을 방문하고 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가 ‘북핵, 통일론 그리고 언론 말하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지역신문 구독확장과 관련한 토론회도 개최됐다. 토론회에서 주은수 미디어경영연구소 소장은 ‘구독마케팅의 마인드, 전체시스템화의 전략전술’을, 오원집 <원주투데이> 발행인은 ‘지역신문과 구독확장’을 발제했다.
‘바지연’ 대표자 회의에서는 <옥천신문> <강진신문> <경주신문>이 신규회원사로 가입 승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