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김종화)가 신터미널 부근의 신축건물로 이전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우고 2008년 상반기 중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의 장근순 대리는 “신터미널 부근에 신축건물을 세우고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신터미널 부근에 있는 부지를 이미 매입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대지의 기본설계를 의뢰중이며, 빠르면 2008년 상반기 중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로 지어지는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1400여평 가량의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신축건물 공사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장근순 대리는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건물도 많이 낡아 이전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이전한 후 남게되는 건물의 활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협중앙회측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으며, 내년에 지역본부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장근순 대리는 “농협중앙회의 지점으로 남길 수도 있고, 건물을 사겠다는 측에게 넘기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역농협의 한 임원은 “농협중앙회의 지점으로 남기는 것도 좋고, 지역농협에게 넘겨서 문화복지센터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설계가 끝나고 공사착공이 시작되는 내년에야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