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방식 개발시 감정평가사 3인 중 2인 추천” 등 요구
대덕수청지구에 포함된 토지의 일부 소유주들이 당진군이 제시한 수용방식에 반대하고 환지방식을 요구하고 나섰다.
당진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수용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진모, 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당진군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의견서에서 수용방식을 반대하며 환지방식이나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견서에서 ‘추진위원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축협 사료공장 옆의 자연녹지 지역을 사업지구에 포함해 거주자와 부재지주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고 대덕리 764-4 일원의 공원 연계선에 붙여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개발방식에 대해서는 환지방식이나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지주들이 이처럼 수용방식을 반대하고 환지방식을 요구하는 이유는 읍내토지구획정리지구와는 달리 대덕수청지구의 경우 군 청사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과 공공주택이 입주해 상권형성 등 개발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만약 수용방식으로 개발될 경우 보상과 관련해 보상협의회 설치, 감정평가사 3인중 주민 2인 추천, 현지 농업인에 대한 석문간척지 매각 0순위 보장, 상업용지·근린생활용지·단독택지 매각시 수용자(일정평수 내지 원위치) 0순위 보장, 양도세 미개정시 특례 적용 등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