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결혼 동거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이 지난 1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한화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가정 5쌍이 내빈들과 적십자 회원들, 그리고 친지와 가족 등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주례를 맡은 오상기 부군수는 주례사를 통해 “오늘 결혼식이 인생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점이 되어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고 배려하고 아껴주어야 한다”며 “어려움이 닥칠 때에는 오늘의 각오와 꿈을 잊지 말고 서로의 빈곳을 채워가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동결혼식 대상자 명단:조한우·마를린(합덕 석우리), 황호율·시일라파룰라이(고대 당진포리), 박찬율·알렌(면천 율사리), 김진옥·박춘자(신평 거산리), 천근환·만아리스(고대 장항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