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이 추진한 나라사랑공원 전쟁기념물 설치공사가 지난 8일 완공돼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라사랑공원에 설치된 전쟁기념물은 F-86 전투기 1대와 나이키 미사일 2발로 지난 10월29일 착공해 한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전쟁기념물의 안전한 설치를 위해 터파기 등 기반공사를 우선 진행한 후 공군부대에서 해당 군 장비를 해체하고 나라사랑공원으로 옮겨 다시 조립하는 절차를 밟았다. 또한 안전장치와 도색 등으로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됐다.
당진군은 이 전쟁기념물의 설치를 통해 군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시민단체에서는 평화·군축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고 사회복지 예산을 낭비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