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가진 당진군 주요군정설명회 이후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7명의 토론자들이 나와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당진시 승격을 위해서는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난개발을 억제하고 환경과 조화로운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먼저 당진군개발위원회 김현기 위원장은 “기업입주는 계속되고 있으나 산업단지가 적어 난개발이 될 우려가 높다”며 “산업단지 확충과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거나 해제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진상공회의소 이종오 사무국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반산업이 조기에 착공되어야 한다”며 “소기업상공인들을 위해 관련 기관유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오 사무국장은 “지자체와 상공회의소간 협력사업을 확장하고 경영혁신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영규 시승격 추진위 홍보처장은 “당진시 승격추진위가 발족하고 1만명의 인구가 증가했다”며 “도시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으로 시 승격 여건은 충분히 갖추고 있어 군민모두가 동참한다면 당진시 승격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부문 토론자로 나온 차기현 당진군농업경영인회장은 “당진군은 전국에서 1, 2위를 차지할 정도의 농업 웅군”이라며 “3000억맞는 예산을 농업부문에도 반영해 달라”고 주장했다.
안임숙 대한적십자사 당진군지구협의회 직전회장은 “당진군사회복지예산이 456억원으로 적은 예산은 아니지만 복지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욱 더 살기 좋은 당진시 복지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사무국장은 “우리지역에 제철소를 비롯해, 발전소와 석유화학공단이 있고 중국과 가까워 항상 환경에 대해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며 “농어촌 수질문제와 담수호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난개발을 예방해야 하며 민원성 기업에 대해서는 조례를 제정해 산업단지로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이후 방청석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됐다. 당진읍 서문리 이승문 이장은 “당진읍 서문리 일대 유흥가 골목을 군에서 특별예산이라도 세워 먹을거리 골목으로 만들어 달라”며 “당진 구 시장일대 활성화 차원의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송산면 허브마을의 이근주씨는 “농촌관광에 대한 군의 언급이 없어 실망스럽다”며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군의 비전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민종기 군수는 “구 시장 골목은 오래 전부터 제기된 시급한 현안”이라면서 “서문리 일대와 당진읍사무소 일대 아파트가 입주하고 당진천변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농촌체험관광에 대해 관심 갖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집중육성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