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도초 제9차 총동문회 열려

서울대 합격 윤영민 동문에 장학금 전달

윤재상·박종만 동문 공로패 받아

합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방진영)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모교강당에서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날 연휴의 첫날인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강당을 메웠으며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방진영 회장은 이날 그동안 동문회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한 윤재상 5회 동창회장과 박종만 11회 회원에게 공로패를 주었으며, 이번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자연과학부에 입학한 윤영민 26회 졸업생에게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방진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더욱 발전된 동문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서 오랜만에 옛 급우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동문들은 어려움도 많고 추억도 많았던 옛날을 떠올리며 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으로는 많이 달라진 학교시설에 놀라기도 하고 미비한 시설과 환경에는 안타까움도 표시하며 모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기수별로 소개될 때 일제히 일어서면서 인사를 했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회원들은 앞으로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 모교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