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렸던 제14회 도의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전금순(52) 새마을지도자 신평면부녀회장은 “결코 나 혼자만의 영광이 아닌, 새마을 가족 전체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전금순 부녀회장은 지난 95년 신평 남산2리 부녀회장으로 새마을 생활을 시작했다. 부녀회장으로 재직하는 8년 동안 마을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수집·판매해 93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마을회관의 집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 또한 1998년도 우리마을사랑운동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아 부상 2000만원을 받았다. 신평면 부녀회장으로 재직하는 지난 4년 동안에는 협의회·부녀회의 수익사업인 방역사업과 위탁사업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자녀 급식비 지원, 어려운 가정 돕기, 무연묘 벌초 등의 사업을 활발히 해왔다. “무엇보다 봉사라는 이름으로 스스로가 살고 있는 마을과 고장을 위한 일을 하잖아요. 보람이 없을 수가 없지요.”
전금순 회장은 “새마을의 이름으로 활동해온 지난 12년 동안 최선을 다한 것이 이와 같은 큰 영광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전보다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