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모임 김낙성 군수면담

“실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달라”

취업정보 교환·지속적 대화 등 협의

당진지역 실업자모임과 국민승리 21 당진군지부에서 김낙성 군수를 면담하고 실업문제에 대한 당진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당진지역 실업자모임 서정시(남, 47세, 송악면 기지시리) 대표와 국민승리21 당진군지부 김학로(남, 37세, 우강면 송산리) 지부장은 김낙성 군수를 방문하고 실업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김학로 지부장은 그동안 고용실업대책본부에서 진행한 성금전달과 쌀 지원사업, 무료탁아사업 등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대부분의 실업자들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자칫 밖으로 표출될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담당부서에서 실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정시 대표는 “공공근로사업시 가족부양을 책임지고 있는 40세 이상 가장에게는 근로계약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더라도 고강도 고임금 일을 맡겨달라”고 요구했다.

김낙성 군수는 우선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실업자 재취업 위탁교육 등을 통해 최대한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겠지만 실직자들도 눈높이를 낮춰 직업을 찾는 등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업자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수해복구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체에 연결하여 취업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진군과 실업자모임은 각종 사업에서 특수한 기술을 요하는 경우 정보를 교환하여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이후에도 자주 기회를 마련하여 실업문제에 대해 함께 협의한다는데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