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과 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빈), 농협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는 지난 4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토바우’ 번식우 개량 기술협약을 맺었다.
‘토바우’는 충남한우 광역브랜드로 지난 2003년 대전·충남 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충남한우 브랜드 추진이 결의되고 당진축협을 주관조합으로 도내 14개 조합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4년 300농가, 2만두로 시작한 토바우 브랜드는 지난해 12월 대전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 토바우 1호점 입점을 시작으로 서울 문정동 농협 축산물브랜드 판매점 및 8개 충남지역축협 하나로마트에 토바우 전문매장를 설치했다.
지난해는 총 2188두를 출하해 1등급 육질 판정율이 85.7%에 달하는 등 고품질육 생산기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날 토바우사업단 정진곤 기획팀장은 “토바우 생산 자립기반 구축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사양관리의 효율성 확보가 필수”라며 “내년 2008년에도 매일 500톤 규모의 TMF사료공장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3개 기관 대표들은 각자 기술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며 기술협약을 공식 선포했다. 기술협약서에 따르면 축산기술연구소는 수정란 이식을 통한 기술 개발을, 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는 우량 번식우 집단 조성을 위해 기술자문을, 토바우사업단은 번식우 개량을 위한 자료수집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