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군수의 공약사업 때문에 무리하게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지적이 일었던 추가경정세입세출 예산안의 토지매입비 100억원 중 21억원이 삭감됐다.

당진군의회는 지난 15일 제144회 임시회를 열고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당진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당진군 행정기구설치 조례전부개정 조례안, 당진군 지방공무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당진군 군립예술단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당진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6개 안 중 5개 안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나 민종기 군수가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00억원이라는 큰 돈을 빌린다는 지적을 받았던 토지매입비 100억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들이 논의한 결과 남산 지하주차장 조성사업비 14억원을 제외한 86억원(합덕제 복원을 위한 토지매입 56억원, 계림공원 도시공원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매입비 30억원)의 25%인 21억원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