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심훈 상록수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신성대학 초빙교수
▲ (사)심훈 상록수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신성대학 초빙교수

이번 문화예술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나는 당진출신이다. 당진은 나에게 육체적인 고향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고향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당진은 중국을 연결하는 지름길로서 높은 문화를 자랑해온 곳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서해안지역이 각광받지 못하다가 최근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지금, 당진이 예전의 명성을 되돌리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주제 발표를 하게 됐다.

당진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은?

- 현재 당진은 교통망의 발달과 시승격이 맞물려 큰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장은 경제적인 성장에만 그치고 있다. 경제와 문화는 양 날개와도 같다. 경제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문화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함으로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럼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된 내용은?

-  우리지역에는 문화콘텐츠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포럼을 통해 당진의 문화, 역사적 배경 등을 알리고 당진의 문화콘텐츠를 말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다른 지역과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심훈 등은 전국적으로 확대 가능한 문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언제까지 지역문화에 대해 의논만 할 것인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