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효남 작가 조각
한국시인협회 소속 회원 30여명 방문 축하
왜목마을에 한국시인협회 제3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배 시인의 시비가 건립됐다.
당진군은 지난 19일 왜목마을에서 민종기 군수와 김천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배 시인 시비 제막식을 가졌다.
왜목마을의 해변에 설치된 시비는 지역출신 이근배 시인이 지은 시 ‘서해 일출이여! 당진의 새 아침이여!’를 역시 지역의 예술가인 배효남 조각가가 조각해 지역의 대표적 경관을 현실감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당진군과 왜목마을 주민, 재경군민회 등은 시비 제막식의 주인공인 이근배 시인과 배효남 조각가에게 각종 감사패와 메달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시비 제막식에는 한국시인협회 제33대 회장을 역임한 이근배 시인의 시비 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협회 소속 시인 3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하를 위해 왜목마을을 찾은 신달자 시인은 이근배 시인의 시 ‘서해 일출이여! 당진의 새 아침이여!’를 낭송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이근배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글을 쓰기 위해 붓을 들 때마다 시심을 심어준 고향이 떠오른다”며 “오늘을 계기로 그 동안 고향을 잊고 살지 않았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한알의 모래가 되는 심정으로 고향 위한 일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막식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시비 주변에 모여 기념사진도 찍고 담소를 나누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