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여성사업 없습니까

군, 도입

누구든 사업 신청하면 연말 평가후 포상금 줘, 여성프로그램 자발적인 경쟁 유도

보다 창의적이고 공익을 위한 여성사업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올부터 를 도입, 여성단체가 스스로 제한된 활동범위를 넓히고 창의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 평가제의 시행은 관내의 많은 여성단체들이 이름은 다르지만 사업내용이 엇비슷한 한계를 벗어나 보다 전문화 되도록 하고, 그 방향 또한 회원 권익증진 차원이 아니라 여성문제 해결이나 건전가정 육성, 지역사회 개발 등 공익쪽으로 방향을 틀도록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평가제는 특히 이미 등록되어있는 여성단체 뿐 아니라 여성으로 조직된 군내 전 여성조직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과 새롭고 우수한 사업을 포상함으로써 좋은 여성사업을 육성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것은 사업내용과는 무관하게 여성단체를 지원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누가 됐든 여성발전과 공익에 기여하는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새로운 접근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당진군 사회복지과는 여성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제도를 심의에 넘겼다. 위원회에서는 평가대상 사업을 여성정책과 소비자, 교육, 환경, 인보사업 등으로 포괄하되 여성정책사업일 경우 가산점을 주기로 하는 등 심사기준을 정했다.

군은 3월 초순중 계획을 통보·공고 후 사업계획을 신청받고 연중 실사를 통해 평가한 후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김태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