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 군내에 있는 많은 기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피지기 맞춤 학습클리닉’을 마련하고 한창 공부해야할 시기의 아이들에게 공부목적, 방법, 진로선택 등을 지도해줬다. 나는 알고 적을 알면 이길 수 있는다는 지피지기 맞춤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에서 올 여름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배웠을까.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 교육장에 아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섰다. 지난달 24일부터 총 6회를 계획하고 화, 목요일 1시간30분씩 운영되고 있는 학습클리닉은 당진군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공부스타일과 공부습관을 알고 있는 것은 굉장히 도움이 된다.
청소년지원센터의 박현정 상담원은 “중·고등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가장 많은 부분 고민하는 부분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학습클리닉에 참여할 학생을 10명으로 구성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몰려 15명으로 늘렸다. 1·2학년 집단, 3학년 집단 2개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의 학습스타일을 알아보기 위해 학습종합 진단검사를 했다. 또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시간표를 작성하고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독서방법을 익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들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진행이 빡빡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