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공약사업 총 123건 중 73%에 해당하는 91건이 완료되었거나 정상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지난 7일 민선4기 1주년을 결산하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시 승격을 대비한 지역사회개발 인프라 확충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민선4기 동안 추진되는 공약 사업은 5개 분야 123개 사업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5건, 정상추진 78건, 미착수 23건, 부진 17건 등으로 나타났다.

민선4기 공약사업 추진은 1단계로 임기 내 완료사업이 전체 73%인 91건, 2단계 임기내 착수 19건, 3단계 임기 중 기반조성 13건이며, 예산사업은 전체 95.1%인 117건에 이른다.

이중 완료했거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공약사업은 △기업유치 100개 달성 △자연부락 버스노선 확충 및 요금단일화 △서해 최대 339,580㎡ 1,200척 규모 마리나리조트 사업 추진 △추곡수매물량 확대 및 상토 100% 지원 등 총 10개 사업이다.

그러나 복지환경 및 산업분야는 사업이 부진해 여전히 소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환경 및 산업분야는 노인전문요양시설, 종합사회복지타운, 환경교육센터 설치운영,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풍력단지 조성, 재래시장 현대화 등 총 17건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이 수반되는 중장기 사업 대부분이 미흡하거나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치밀한 계획을 수립해 우선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하고 정부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선4기 공약사업 중 미착수 사업은 시 승격 대비 도시기반 및 공원화 건설사업으로 군도 1호선 등 확포장공사, 마을 하수도 설치, 삽교호 수변공원 조성 등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사업으로 설계 중에 있거나, 계획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산확보 현황은 야목~당진~예산간 서해선 산업철도 조기건설사업 2조5032억원 등 오는 2011년까지 총 6조8571억원의 사업비 중 현재 1조 7576억원이 확보돼 12%인 2109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