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민간담배 회사인 우리담배㈜(회장 이재명)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담배 사업을 개시한다.

우리담배㈜는 오는 9월 중 당진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시험가동에 들어가 10월중 재정경제부로부터 본허가를 받을 예정으로 있다.

우리담배㈜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국내 영업망 구축을 위해 전국 시·군·구 권역별로 총 250개의 대리점을 모집하는 한편 대리점 영업관리 업무를 담당할 임원 및 중간관리자 100여명도 함께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고대면 일원 8만㎡ 부지위에 연산 67억개비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담배공장을 건설중인 우리담배㈜는 지난해 7월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됐으며 11월에는 재정경제부로부터 ‘담배제조 조건부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우리담배(주) 홍보팀 박지구 차장은 “첫 선을 보일 담배는 20~30대 및 40~50대층이 선호하는 제품을 타르(Tar)별로 차별화시켜 다양한 흡연자의 기호를 충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하드팩형태의 레귤러 및 수퍼슬림형 담배, 특정 계층을 겨냥한 특화담배 등 총 7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동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물량 약 2700만불을 계약한 상태”라며 “순수민간담배회사로서 러시아 등 해외수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