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면 한정리 협동화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14일 당진군과 선진정공(주) 외 8개 회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당진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선진정공(주) 박성수 회장 등 8개 참여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당진군은 약 30만㎡의 부지에 9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공장설립 첫해 매출 1100억원, 고용유발 종업수 800여명 규모의 협동화단지 구축을 위해 협약일로부터 1년내에 인허가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정지구 협동화산업단지 입주업체에 지방이전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과 당진군 기업투자유치 촉진조례에 의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선진정공외 8개 업체는 현지인력 채용확대와 건설공사시 당진군 소재 사업자를 우선하도록 노력하며 인근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쉼터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정지구 협동화단지 당진공장 건설에 참여하는 9개업체 중 전체면적의 절반을 사용하게 되는 선진정공㈜(대표이사 박성수)은 중장비제조, 감속기 및 유압관련제품, 특장자동차사업과 함께 이미 선진통운, 명식품, 탑선진건설 등 6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으로서 당진에 공장설립은 천안 사업장에 이어 두번째 다.
그 외 건축 및 철구조물의 접합에 사용되는 직결나사 제조 전문회사인 명화금속(주)를 비롯해 국내 호이스트분양의 벤처기업인 (주)고려호이스트,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신축 이음관, 밸로즈, 후렉시블 호스를 생산하는 (주)동양플렉스, 산업용 필터, 필터하우징, 압력용기 및 LCD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벤처 신기술 인증기업인 프로텍코리아(주), 건축용 플라스틱 조립제품을 제조하는 유림산업, 공업용 회전 부품인 베어링 하우징 제작 판매의 영신상사, 전자청진기, 카메라의료영상스코프 등의 장비를 이용한 원격지 진료기술을 보유한 (주)서준, 전자건축자재 및 자동차부품에 소요되는 철강류 반제품 소재를 공급하는 (주)금강강업 등 총 9개 회사가 이번 한정지구 협동화 산업단지조성을 위해 모였다.
당진군 관계자는 “이번 한정지구 협동화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해당 지역과 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