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는 온 식구가 돌아가며 보는 신문이라며 반가움을 표한 이달용(송산식당)씨는 지역신문이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산배구동호회와 송산면체육회 등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씨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체육인들이 매우 많다”며 “이런 이들을 위해 신문에서 체육관련 기사를 많이 보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당진군이 우수한 성적을 내지 않았습니까? 그때 매 경기에서의 느낀 환희와 기쁨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체육기사에 관심있는 체육인들과 주민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씨는 또 시승격이 급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며 서두르지 않아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 5만을 목표로 하는 당진읍에 있는 학교들에는 학생들이 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구가 유입되는데 반해 다른 읍면에서는 장기적으로 폐교위기에 놓인 학교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비쳤다. 이씨는 당진시대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사안들에 대해 조금 폭넓고 세밀하게 보는 눈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최영한, 이하 송사모)에서도 활동하는 이씨는 무엇보다 젊은 주민들이 앞장서 지역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현재 송사모는 지역의 정화활동과 작은도서관 도우미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봉사자로 손과 발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