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발전협의회와 송산면개발위원회가 하나로 통합해 송산면번영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할 전망이다.

송산면발전협의회 이강일 회장은 “송산면민들의 여론을 하나로 모으고 이원화되어 있던 지역대표단체를 하나로 모은다는 취지 아래 송산발전협의회와 송산면개발위원회를 해체하고 송산면번영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단체 임원들은 지난 8일 임시회의를 갖고 두 단체를 통합하는 송산면번영회의 출범일정과 임원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봉균(충서항운노조 당진연락사무소장)씨를 회장으로 내정하고 구체적인 임원 선임을 마쳤다.

김봉균 회장은 “그동안 두 단체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역의 젊은 일꾼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단체를 구성했고 앞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산면번영회는 김봉균 회장을 비롯해 당연직 부회장 3명 등의 임원들로 구성됐다. 송산면번영회는 오는 15일 송산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송산면번영회는 앞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현대제철 등 기업에 지역민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