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봉사단체가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주택을 소리 소문없이 수리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화제의 단체는 순성면 이웃사랑나눔회(회장 김기찬). 이들은 지난달 13일부터 이틀간 순성면 장애인 부부가구인 신순균(66, 순성면 봉소리)씨의 지붕수리 및 단열시공을 위해 20명의 회원이 250만원 상당의 자재를 구입해 직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가정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약 50여만원 상당의 물품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밖에도 나눔회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순성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나눔회에서 수거하고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정명숙)이 빨래, 건조해 매주 4가정 정도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순성면사무소(350-4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