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이 지난 9일 2013년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목표로 단계적 방역대책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군내 축산단체와 개업수의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당진군은 브루셀라병 예방 및 조기근절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한·육우 모든 소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소 브루셀라병 검사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채혈요원 확대 지정과 축산단체의 보정인력 지원 등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소 브루셀라병 근절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설 명절 육류소비 증가로 출하계획을 잡은 축산농가가 하루평균 50건씩 소 브루셀라병 검사신청이 들어오고 있는데 군내 개업수의사를 동원해 현재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소 브루셀라 검사기간을 3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하고 설 명절 전에 출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진군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 방역대책은 1세 이상 사육되는 암소 및 수소, 숫송아지 등 거래시 소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가 있어야 거래가 가능한 만큼 성공적인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서는 농가의 방역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의 질병예방 노력이 곧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말기 소에서 유산을 일으키는 질병이며 당진군에는 현재 한·육우 2248농가에서 3만7183두를 사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