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간 군내 축산농가에서 모두 350여마리가 소 브루세라병에 걸려 폐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매년 소 브루셀라병에 걸린 소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호 의원이 2007년 행정사무감사에서산림축산과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는 군내 20농가에서 모두 93두가 소 브루셀라병에 걸렸으며 2006년도에는 28농가에서 총 117두가, 2007년에는 27농가에서 총 140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 브루셀라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산림축산과 조정연 과장은 “전두수 검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발생건수와 양성반응 횟수가 늘어났다”며 “현재 수소를 제외한 1세 이상의 한우와 암소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 검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호 의원은 “소 브루셀라병은 사람들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검사를 벌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폐사된 소의 매립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수 조사가 가능하다면 전수조사를 벌이는 것이 안전을 위한 최선책”이라며 “예산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지속해서 검사를 벌여 인간에게 전염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2년간 총 9만3188두가 가축전염병에 걸렸으며 2006년에는 4만4919두, 2007년에는 4만8269두가 가축전염병에 걸려 이중 1만6916마리가 폐사했다. 특히 올해에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으로 인해 돼지 550두가 폐사하기도 했으며 닭전염성 기관지염으로 8000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