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제때 전달됐으면 합니다. 월요일에 나온 신문이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배달되어 다른 곳에서 보고 올 때도 있어요. 물론 배달과정에서 조금 늦어질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진읍에서 삼보조명을 운영하고 있는 박보혁(37) 대표는 당진시대를 한시라도 빨리 받아보고 싶은데 배달이 조금 늦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본래 합덕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당진읍에 삼보조명을 개업하면서 당진읍으로 이사해온 그는 당진시대가 지역 서민들의 목소리에 조금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진이 교통도 많이 발달했고 시 승격을 앞두고 경기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지역민들의 체감경기는 그전보다 훨씬 안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몇몇의 외지인들에게만 특혜가 가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박씨는 더욱더 지역신문이 재래시장의 상인들과 당진지역 대다수 서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보혁 대표는 당진시대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더 많이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며칠 전 은행에 갔다가 헌혈증이 있으면 이자감면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도 몰라서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큰 뉴스거리도 좋지만 이렇게 실질적으로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득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