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느껴볼 새도 없이 여름이 왔다.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은 30도를 웃돌며 사람들의 맥을 못 추게 만들었다. 사람이 이정도인데 식물들은 오죽할까. 길가에 난 풀들도 집 안 화초도 풀이 죽었다.

국내 유일 식물병원을 운영하는 전태평 대표는 무더운 여름날에는 실내 음지로 식물들을 옮기고 물 주기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화초를 구입할 때 ‘몇 일에 한번 물 주세요’라는 말에 정말 정해 준 날짜에만 물을 주면 식물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름날에는 식물들도 지치죠. 이럴 땐 창가보다 실내 음지에 식물들을 옮기고 집안 환경에 따라 물을 주는 주기도 변화가 돼야 해요. 어떤 분들은 식물에 물을 많이 줘서 죽는다고 하시는데 그건 배양토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식물의 배양토가 맞지 않기 때문에 식물이 말라죽거나 뿌리 썩기 때문에 식물에 알맞은 배양토를 섞어 식물을 심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외에도 이런 여름철에는 진딧물이나 깍지벌레 등 병충해가 일어나는 시기 이므로 병충해 예방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이런 여름철 식물관리와 함께 당진시대에서도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많이 제공됐으면 한다고 했다. 여름철 건강은 물론 맛집이나 음식점에 관한 기사는 이어지지만 실질적으로 맛내는 방법 등은 잘 실리지 않는다고.

“당진시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실생활에 관한 정보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더 실생활에서 가까운 정보들이 인터넷을 뒤져보면 더 많이 있기도 하지만 당진시대에 기사화가 돼서 실정에 맞게 보도가 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이전에 이어졌던 건강관리, 음식 만드는 법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지길 기대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