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지구 경지정리사업 시행

농업기반공사, 72억 들여 내달 착공

농업기반공사 당진지부(지부장 김재도)는 신평면 금천리·도성리·한정리·매산리를 포괄하는 한초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11월부터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총면적 230㏊에 국비 72억을 들여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01년 6월30일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총 340여 농가가 혜택을 입을 예정이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부에서는 특히 이 지역을 사전 환지시범지구로 책정하고 지난 8월에 이미 가환지를 끝내고 10월 중에 종전토지 소유자에게 일시이용지지정 통지를 완료한 상태이다.

공사는 사전환지를 지정함으로써 종전의 경지정리사업에서 공사후에 환지를 지정해 발생했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편익을 주기위해 도로개설 5개소 868m를 농기계 교차통행이 가능하게 폭을 넓혀 시설할 계획이며 배수로 19,101m를 설치해 침수예방은 물론 배수불량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용수로 22,890m를 전구간 수로관화해 물공급이 잘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부에서는 한초지구내 지역민들에게 볏짚치우기와 농약빈병, 비닐 등을 사업착공 전에 수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